2009년 7월 11일 토요일

텍스트큐브 스킨 만들기가 쉽지가 않군요...

티스토리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마음에 드는 스킨 만들기가 상당히 어렵네요...

 

제공하는 UI도 너무 빈약하구...

HTML이나 CSS 랑 친하지 않은데 원하는 모양을 만들려고 하니 상당히 힘이듭니다.

뭐 아직 베타 서비스니깐 그렇겠죠.

 

스킨이제 하루 봤는데...

자바 스크립트 파일도 업로드가 안되는 것 같고...

듣기로는 꼼수가 있다고 하던데... 에효...

 

Markup language 는 요상하게 불편한 구석이 많아요.

일단 그래도 텍스트큐브때문에 CSS 공부를 좀 하게 되는군요.

나름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배우는게 중요한거죠.

윈도우 7 설치 후 셋팅

윈도우 7 설치 후에 몇 가지 해줘야할 것들이 있는데...

 

1. 숨겨진 시스템 파일 보기 전환하는 컨텍스트 메뉴 추가.

숨겨진 시스템 파일 보려면 폴더 옵션을 계속 들락거려야 한다. 상당히 귀찮은 일이다.

요건 탐색기 오른쪽 메뉴에 등록해서 필요할 때만 시스템 파일을 볼 수 있다.

압축 풀면 Add SuperHidden.reg 라는 레지파일이 있는데 요걸 등록하고,

SuperHidden.vbs 라는 비주얼 베이직 스크립트를 C:\windows\system32 아래에 복사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탐색기의 오른쪽 창 에 있는 폴더를 선택한 다음 오른쪽 클릭을 해야 Show/Hidden System 메뉴가 나타난다.

클릭하면 짧은 메시지 창이 떴다가 사라지는데, 신경 쓸 거 없다.

현재 옵션 상태를 알려주는 창일 뿐이니깐...

 

 

2. 탐색기에서 선택 폴더에서 실행창(CMD)을 여는 컨텍스트 메뉴 추가.

이건 뭐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듯...

 

3. DIR 명령어 환경변수 추가.

시작 메뉴에서 오른쪽에  있는 컴퓨터 아이콘에 마우스를 두고 오른쪽 클릭.

속성 눌러서 왼쪽 메뉴의 고급 시스템 설정 에 들어간다.

시스템 속성 창 뜨면 제일 밑에 환경 변수 를 눌러서, 사용자 변수에서 새로 만들기 클릭! 거기서

변수 이름 -> "DIRCMD"

변수 값 -> "/O:GEN /A:"

(따옴표는 뺄 것...)

이제 프롬프트 명령창에서 DIR 치면 디렉토리 별 확장자별 이름별로 정력해서 숨겨진 파일까지 모두 뜬다.

 

4. 사용자 개인 폴더를 모두 시스템 드라이브와 다른 곳에 옮기기.

전에는 폴더 속성창에서 위치에 주소를 일일이 넣어 줬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다.

시작 메뉴에서 오른쪽 제일 위에 있는 자신의 유저 네임을 클릭!

그러면 검색, 내 문서, 내 비디오, 내 사진, 내 음악, 다운로드, 링크, 바탕화면,...등등등 엄청나게 뜬다.
이제 탐색기를 열어서 새로 사용하고픈 개인 폴더를 하나 만들고,
기존의 개인 폴더 중에서 옮기고픈 폴더를 모두 선택해서 그냥 shift 키를 누른 채 드래그하면 끝이다.

 

5. 무료 폰트 설치.

무료 글꼴들을 설치한다. 다음, 네이버의 나눔(특히 나눔고딕 코딩체 강추), 렉시 글꼴, 아리따 글꼴(자막용으로 좋아요.^^) 등을 다운받아서 설치하기.

나눔고딕 코딩체 http://dev.naver.com/projects/nanumfont

아리따 글꼴  http://www.amorepacific.co.kr/company/ci/font.jsp

 

6. 자동 로그인 설정.

윈도우키 + R 눌러서 실행창 뜨면, netplwiz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른다.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입력해야 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음" 체크해제하고 확인 버튼을 누른다. 다음 부팅 부터 자동 로그인이 가능해요.

 

7. 화면 가장자리 이동시 최대화 최소화 기능 죽이기.

짜증나는 새로운 기능 중에 하나. 마소 UI 개념 상실...

UI에서 사용자 주도권을 침해한 대표적인 예라고 본다.

차라리 리눅스의 컴피츠의 스틱키나 스케일이 낫다... ㅡ.,ㅡ;;;

암튼 이 짜증나는 기능을 죽이려면 제어판 열어서 접근성을 선택.

"마우스 작동 방법 변경" 에 들어가서 창을 쉽게 관리하기라는 항목이 있는데...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 창 옮기려고 몇 번을 멈췄다가 움직이는게 쉬운거냐... ㅡㅡ^)

"화면 가장자리로 이동할 때 창이 자동으로 배열되지 않도록 방지" 요걸 체크.

현재 build 7264 에서는 마우스 모양이 표준 마우스로 바뀌는 버그가 있다.

다시 마우스 설정에 가서 에어로 마우스 선택하면 된다.

 

8. 임시폴더 지우는 배치파일 등록.

개인적으로 TEMP 폴더를 윈도가 설치된 시스템과는 다른 하드에 사용하고 있는데,

부팅때마다 임시 폴더 내용을 삭제하는 배치파일을 사용하고 있다.

clear_temp.reg 는 윈도우 시작시 %TEMP% 폴더를 지우는 clear_temp.cmd 파일을 실행하도록 윈도우에 등록.

"clear_temp.reg" 레지파일을 통합하고 "clear_temp.cmd" 파일을 C:\windows\system32 아래에 저장.

 

9. IPv6 지원 기능 죽이기.

IPv6 을 쓸 일이 없다면, 없애자.

제어판->네트워크 및 인터넷->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 에서

로컬 영역 연결의 속성창에서 IPv6 언체크!

언체크를 해도 여전히 남아 있는데 아래 레지스트리 실행 후에 리부팅

 

10. zip 폴더 기능 죽이기.

아래 레지를 등록한다.  요건 좀 문제가 있는데, 만약 레지 통합을 했음에도 지워지지 않으면 다음과 같이 한다.

우선 윈도우키+R 을 이용해서 실행창에서 regedit.exe 실행. 창을 그대로 두고

ctrl+shift+ESC 눌러서 작업관리자를 띄워서 explorer.exe를  찾아서 죽인다. (작업표시줄 사라지니 주의할 것...)

그리고 레지에서 "E88DCCE0-B7B3-11d1-A9F0-00AA0060FA31"키를 찾는다.

[ HKEY_CLASSES_ROOT\CLSID\{E88DCCE0-B7B3-11d1-A9F0-00AA0060FA31} ]

만약 찾아지면 권한 문제로 지워지지 않은 것이다.

"E88DCCE0-B7B3-11d1-A9F0-00AA0060FA31"키를 선택하고 오른쪽 클릭해서 "사용 권한"을 선택. 거기서 다시 고급을 선택.

그럼 여러 탭이 있는데, 소유자 탭을 선택해서 소유자를 현재 사용자로 바꿔준다.

확인 눌러서 나오면, 이제 해당 사용자를 선택해서 "모든 권한"에 체크를 해주고 확인 클릭!

이제 "E88DCCE0-B7B3-11d1-A9F0-00AA0060FA31"키를 삭제!.

 

"0CD7A5C0-9F37-11CE-AE65-08002B2E1262"도 같은 방법으로 제거!

(요건 cab 파일 보는 내장 지원이에요. 위에 건 zip 파일이구요)

 

작업 관리자에서 파일->새 작업->explorer.exe 입력!

zip 폴더 기능 사라졌는지 확인!

 

11. mkv flv 파일 형식 등록하기.

mkv 나 flv는 여전히 미디어 파일로 인식하지 않는다.

비록 미디어 플레이어는 코덱이 없으면 재생하지 못하지만, 일단 파일을 미디어 플레이어와 연결은 해두자.

 

 

12. 윈도우7 을 위한 추가 유틸 설치.

 Avast 백신프로그램
 창전환 프로그램 switcher 설치.
 xnview 설치.
 램 디스크
 Beyond Compare
 Cygwin

요건 다음에 다시 설명을...

2009년 7월 9일 목요일

A Vision and A Task

헨리 나우웬의 The Road to Daybreak 라는 책에 보면,
A vision and a task 라는 짧은 글이 있다.


이 블로그의 제목이 바로 이 글에서 따온 것 이다.

A vision without a task is a dream;

A task without a vision is drudgery;

A vision and a task is the hope of the world.

나우웬이 런던에서 한 신부에게서 받은 짧은 글귀인데,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글이다.

분명한 비전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과업에 매진해야만 중심을 잃지 않는다.

우린 가끔 분주하게 뭔가를 하는 듯 하지만 결국 올바른 비전을 위한 일이 아니며,

실현시키려는 노력 없이 비전만 그리고 있다면 헛된 망상에 불과하다.

난 여기에 passion 을 더 추가하고 싶다.

비전과 일을 모두 훌륭하게 이뤄낼 수 있는 동기 부여의 근간은 사랑으로 충만한 열정이다.